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은 작고 사소하지만 피부 건강에 도움되는 좋은 생활습관을 남들보다 오래동안 실천해왔기 때문이다. 노화를 늦추는 좋은 생활 습관들은 당장의 효과는 느낄 수 없어 게을리 하기 쉽지만 1년~3년 뒤의 효과는 아주 클 수밖에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래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큰 차이다.
1.극단적인 표정은 짓지 않는다.
쏟아지는 햇빛, 나쁜 시력으로 인해 눈살을 자주 찌푸린다거나 습관적으로 입술을 오므리는 행동은 금하는 게 좋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가 한번 탄력을 잃기 시작하면 이런 미세한 행동들에도 주름이 깊게 패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계절 내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평소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은 미간 주름이 잘 생기고 눈웃음을 잘 치는 사람은 눈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런 표정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자제하도록 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표정 관리를 하도록 한다.
2.얼굴은 부드럽게 만진다.
세면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문지르거나 거친 수전으로 얼굴을 닦는 일은 지속적으로 피부를 밀고 당겨 빠른 노화를 촉진한다. 얼굴의 물기를 닦을 때는 부드러운 수전으로 톡톡 두드리는 것이 좋다.
3 .지저분한 베갯잇 사용
베개는 매일 피부가 직접 닿는 생활용품이다. 베개에는 머리카락, 두피, 피부의 유분기 등이 달라붙고 잠을 자는 동안 흘린 땀도 스며든다. 베갯잇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인만큼 수시로 세척하거나 자주 교환해서 사용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4.금연과 절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도록 한다. 담배는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를 촉진시키고 탄력성분을 만드는 인자들을 파괴한다. 또한 술은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을 붉게 하며 모세혈관의 수분 손실을 증가시켜 피부를 거칠게 만든다.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탈수증이 유발돼, 이로 인해 피부 건조증, 혈관 확장과 같은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하게 된다.
흡연은 혈관을 청소해주는 좋은 지단백인 고밀도지단백질(HDL)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변형, 파괴시켜 피부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또한 흡연 중 입술을 반복적으로 오므리는 행위 자체가 입 주위의 세로 주름을 더욱 깊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스마트폰 눈높이에서 사용
스마트폰, tv, 모니터 기기를 이용할 때는 눈높이에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지속적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는 습관은 목주름을 쉽게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습도를 항상 맞춘다.
건조한 실내 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입장이라면 항상 가습기 활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4계절내내 습도 조절에 항상 신경 쓰는 습관은 피부보호에 아주 중요한 요소다. 겨울철 추위로부터 해방되고 싶어 히터를 켜고 모닥불을 쬔다면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은 죄다 날아가 버린다. 이는 건조하고 뾰루지가 많이 난 피부를 유발한다. 이런 현상 들이 반복되면 노화에 치명타를 미친다.
7.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양과 질이 모두 보장되는 숙면은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준다. 수면 시간이 하루 8시간 이하가 되면 피부 염증과 노화를 증가시킬 수 있다. 자는 동안의 누운 자세는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 줄뿐만 아니라 주름까지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8. 빨대 사용은 하지 않는다.
빨대를 사용하면 입술과 입 주변에 주름이 생성된다. 빨대를 사용할 때 잠시 멈추고 입 모양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9. 과다한 당분 섭취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피부 나이도 증가한다. 체내 혈당이 높아지면 다당류를 이당류 혹은 단당류로 전환시키는 당화 작용이 일어난다. 이 작용이 일어나면 피부 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된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살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10. 잠자는자세를 자주 바꾼다.
원쪽으로 몸을 돌려 자는 사람은 원쪽얼굴에 세로 주름이 더 많이 잡히고 오른쪽으로 자는 사람은 그 반대다. 한가지 자세로 매일 잠드는 것은 얼굴과 베개사이 마찰을 점진적으로 늘려주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똑바른 자세로 자는 것이 제일 좋지만 쉽지 않다. 양쪽 방향으로 비슷한 횟수로 자는 것이 좋다.
11. 물 자주 마시기
노폐물과 독소 배출이 원활하게 되면서 트러블을 예방하고 촉촉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목 속에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피부가 노화되는 것도 예방하고 트러블 예방 및 수분 가득 촉촉한 피부로 개선해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을 과하게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위에 부담이 갈 수 있으며 피부가 들뜨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마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2L의 물을 섭취해주시면 좋으며 아침 공복과 식사전/후로 약 30분 전, 마지막으로 취침 전에 물 한잔 정도 마셔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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