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비하 금지
자신의 존재가치를 너무 낮게 여기고 비하시키고 자신을 보잘 것 없이 생각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다 . 피해의식이 높아 다른 사람의 말이나 태도 눈빛 하나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그 책임을 다른 사람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상대방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고 자기를 무시하고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신감이 없는 게 문제이다.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가를 깊이 깨닫고 날마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주장해볼 필요가 있다.
2. 남의 시선 평가에 민감하지 않기
남의 시선, 평가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의식하는 사람은 늘 의식이 외부에 집중해 있다. 모든 것이 남의 평가와 시선에서 행동이나 생각이 이루어지다 보니 조그만 외부 반응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신의 공과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알아주지 않은 것에 대해 불평 불만으로 상처를 받는다. 남이 나의 인생을 살아주지 못한다. 남의 시선에 가두어 우리의 소중한 인생을 낭비해서도 안된다.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3. 어설프게 착하지 않기
우리가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지나치게 예의범절을 중요시하거나 체면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그 내면에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강하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두려워서 거절하기도 어렵고 자기를 전혀 주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입장이나 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상대방에게만 잘해주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만큼 안해주면 상처받기 쉽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이상하게도 손해보는 일이나 억울한 일이 많이 생긴다. 거절할 줄도 알고 자기 주장훈련도 해봐야 한다.
4. 자기 감정을 표현하기
성격이 좋고 착하다는 평판이 자자하지만 실상 그 중심을 살펴보면 표현하지 못한 분노나 미움이 많이 내재되어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들에게 주로 피해를 보고 참는 사람이지만 속으로 판단하고 비판하는 경향이 많다.
평소에는 맑은 물같이 고요하고 잔잔하지만 어떤 경우에 감정이 흔들리면 겉잡을 수 없는 미움과 분노로 속마음이 뒤집혀 상기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감정을 평소에 상대방에게 조금씩이라도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기쁨, 슬픔 혹은 화남, 섭섭함 등을.
5. 내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기.
필요할 때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 멋진 옷으로 나를 가꾼다거나,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거나, 열정을 다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때때로 좋은 장소로 여행을 떠나 여유를 만끽한다.
자신에게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고 그러한 시간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자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전과 노력으로 보상을 추구하며 삶의 의미를 찾지만 스스로에게 쉼을 부여하는 여유도 자존감을 더욱더 견고하게 만든다.
6. 남의 기대감이나 바램에 나 자신을 희생시키지 않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주변 사람이나 외부 조건이 아닌 나에게 집중을 한다. 남이 원하는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에 집중하면 훨씬 더 자유롭게 당당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인정할수록 비로소 타인의 대한 이해나 관계의 폭이 넓어진다. 외부조건에 맞춰진 삶은 고통과 인내를 수반한다. 참된 행복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나됨으로 살아갈 때 훨씬 자유롭고 독립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7. 완벽주의적인 성향 버리기
인간은 완벽할 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완벽은 추구하고자 하는 지향점, 즉 이상일뿐이다. 모든 것이 완벽해야 된다는 의식이 본인이 설정한 완벽이라는 조건에 도달하지 못하면 큰 좌절과 상처를 받는다.
완벽이라는 것이 환상이고 절대 존재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완벽을 지향하다보면 스스로에게 때론 학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완벽이라는 잣대로 상대를 대하다 보면 상대와 본인 모두에게 상처가 될 때가 많다. 존재는 불완전함 속에 온전함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완벽은 수단일 뿐 목적이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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