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 직후 양치하기
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최소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침이 입안에 있는 산을 중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나멜질을 약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매일 헬스장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기
우리 몸의 근육은 운동하는 사이사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운동을 하거나 매일매일 하게 되면 근육이 회복할 시간이 없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이상적인 횟수는 주 4~5회라고 하니 충분한 휴식도 함께 취해주세요.
3. 아침 일찍 운동하기
사실 이른 아침 우리 몸은 매우 민감한 상태로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저항할 준비가 안되어 있어 야외에서 하는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4. 매일 샤워하기
우리 피부에서는 스스로 바디오일을 발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뜨거운 물과 바디샤워 제품으로 이것을 씻어내면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샤워하기 보다는 하루 이틀 정도는 건너뛰고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더 좋습니다.
5.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마시기
속이 더부룩할 때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마시면 답답했던 속이 조금 뚫리는 느낌이 들어 식후에 자주 탄산음료를 찾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건 진짜로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분 탓이라고 합니다. 단지 뱃속에 차 있던 가스가 나와서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 뿐이고,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오히려 소화기능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술 마신 다음날 맵고 짠 음식으로 해장하기
술 마신 다음날 맵고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위점막에 자극을 주게 되어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숙취해소를 위해서는 콩나물국, 북어국 같은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을 권장합니다.
7. 빈속에 우유 마시기
사실 빈속에 우유는 좋은 습관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유의 단백질과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위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침이나 공복에 우유를 마실 땐 섬유소가 풍부한 견과류나 빵, 시리얼 등과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8.국에 밥 말아 먹기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이 사실은 몸에 좋지 않은데 왜냐하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은 따로 먹는 사람에 비해 식사속도가 빠르고 식사량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배가 차는 양에 비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느려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실제로 국에 밥을 말아 먹은 사람은 따로 먹은 사람에 비해 80g 정도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9. 식후 양치질
식사 후에 반드시 양치질하는 건 정말 유명한 습관인데, 좋지 않다니 의아스러운 사람도 많습니다. 식사 후에 바로 양치질하는 것보다 몇 분의 시간을 두는 것이 오히려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사할 때 탄산음료나 맥주, 커피 등을 마셨다면 양치질은 30분 정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음식들과 치약이 만나면 치아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에나멜질을 손상시켜 이가 시리고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 식후 산책
우리는 보통 식사 후 남은 점심시간 동안 소화를 시키기 위해 가까운 공원이나 회사 주변을 산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몸에 좋을 줄 알고 했던 이 행동이 소화를 돕기는커녕 오히려 방해한다는 사실! 우리 장기들은 식후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는데, 소화를 시키면서 소화기로 몰려야 할 피가 산책하게 되면 팔과 다리로 분산이 되면서 소화에 지장을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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