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닌가?
해결될 수 없는 , 바꿀 수 없는 통제불능한 것이라면 고민과 걱정은 쓸데없는 망상일 뿐이다. 그리고 단순한일인데 심각하게 사안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냉정하게 자문해봐야 한다. 인생의 원칙은 두 가지다. 첫째, 사소한 것에 연연하며 살지만 심각하게 받아 들이는 것을 직시하는 것. 둘째 모든 문제는 세월의 흐름속에 다 사소하다는 것이다. 이것만 알면 삶의 평온함은 당신의 것이다.
2. 무시하고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한다.
소중하고 중요한 일들을 사소한 일에 집착하다 미루게 되면 정작 중요한 일은 하나도 이루지 못한 채 인생은 끝나 버리는 것이다. 지금의 고민과 걱정을 넘어서는 재미있고 즐거운을 찾아서 몰두하면 더욱더 쉽게 벗어날 수 있다. 내가 고민과 걱정에 집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물어볼 필요도 있다.
내 인생의 방향과 역행하는 고민과 걱정은 버려야 내 인생을 바로 살 수 있다. 인생은 생각 보다 짧기에 다른데 신경쓸 겨를이 없다. 즐기고 재밌고 내 인생을 빛나게 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무시해도 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직시해본다.
3. 때로는 만족할 줄 아는 여유를 가진다.
반드시 어떤 식으로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려 할 때마다 자신의 감정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 완벽한 조건은 절대 없다. 그리고 내 삶은 반드시 이러이러 해야만 한다 당위성에 묶어 놓으면 삶은 끝없이 무거워 질 수밖에 없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그만 두라는 말이 아니다. 단지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데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자연스럽게 허용할 수 있고 여유를 줄 수 있는 자족함이야말로 고민과 걱정을 줄이는 중요한 방법이 된다.
4. 남을 이해해야 내가 행복하다.
삶의 걱정과 고민의 대부분은 인간관계를 통해 많이 발생한다. 인간관계속 적대, 시기와 질투, 미움과 원망이 고민과 걱정으로 대체되기 시작하면 내 생활을 온전하게 살아 갈 수가 없다. 그 만큼의 에너지를 나의 삶의 가치와 비젼에 집중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남을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국은 나의 삶을 위하는 일이다. 그런 마음은 포용하고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이기에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 장애가 없다.
5. 자신에 대한 비판을 수용해 본다.
나에 대한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삶은 유연 진다. 자신에 대한 비판에 적대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에게 자신이 내린 결론이 정확하다는 확신을 갖게 만들 뿐이다.
남이 어떤식으로 비판하던 득이 되는 것은 교훈으로 배우고 나머지는 쓰레기통에 버린다. 나를 비판 할 권리는 상대에게 있지만 그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는 오로지 나에게 달려 있다.
6. 가지지 못한 것 대신 이미 가진 것에 집중한다.
자신이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종이에 적어본다. 내 주변에 펼쳐져 있는 환경, 내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장소,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 화목하고 든든한 부모 형제, 배우자, 인정 많은 이웃들, 친구들..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눈을 돌리면 행복은 늘 자신의 곁에 있다.
늘 갖지 못한 것에 쫓느라 인생을 낭비 하지 않는다. 지금 까지 내가 이룬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생활을 더 여유롭게 만들고 생기가 넘쳐 하는 일이 더 잘 될 수밖에 없다.
7. 비교 우위로부터 벗어난다.
의미있는 성취란 무엇일까. 남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 남보다 더 빨리 승진하는 것? 인정을 받는 것? 비교우위의 삶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외형과 물질적인 성취에만 집착하지 말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한다.
내가 삶을 살아가는 '가치'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것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본다.
8. 나를 입증하고 증명하려 들지 않는다.
겸손과 내적 평화는 나란히 존재하는 것이다. 타인에게 자신이 옳음과 유능함을 증명하려는 욕망이 적은 사람일수록 얼굴에 평온함이 가득하다.
자신의 생각과 능력을 증명하려고 애쓸수록 근심과 걱정, 고민은 항상 나를 따라 다닐 수 밖에 없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려 증명하는 삶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든다. 오직 나의 자리에서 스스로 피어 날 수 있는 향기로운 꽃이 되어야 한다.
9. 마냥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바르게 사는 사람
미안하다고 거절을 한다고 해서 친구를 소중히 생각 않는다거나 무례하고 냉정한 사람이 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다른 사람 때문에 희생되었다고 느끼지 않도록 언제 어떤 공을 잡아야 할지 알아야 하고 선택해야 한다.
때로는 냉철하게 미움 받을 용기를 낼 때가 정답일 경우가 많다. 남이 나를 미워하고 나를 실망으로 낮게 평가해도 내가 그 자체로 미운사람이거나 낮은 사람으로 정의될 수 없는 것이다.
10. 나 자신을 항상 제 1순위로 생각한다.
금전계획을 세울 때 다른 청구서의 지불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위해 지불한다. 다른 사람들의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저축을 미루게 되면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은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남을 도울 수 없다. 내가 바로 서야 주위도 편안하고 행복해 지는 법이다.
11. 인간관계는 늘 모순투성이 임을 인정한다.
늘 좋은 인간관계는 있을 수 없다. 친밀한 관계일 수 록 늘 비난과 비판, 모순이 존재함을 항상 인정하며 사귈수록 내적 여유가 생겨 관계로 인한 어려움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다. 다툼이 없는 관계는 또한 친밀해 질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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