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인간관계를 통해 많은 희노애락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방송프로그램에서 유재석씨가 남긴 ‘모두와 잘 지낼 필요 없다’고 이야기 한 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안티가 없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유재석씨도 모두를 만족시키며 살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자기 철학이 확고했는데요. 인관관계로 고민이 많은 분들이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재석씨가 방송중 나눈 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일할때 여러 가지 방송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여러 가지 방송을 하게 되면 집중이 안된다. 일을 하고 최선을 다했다 느낌을 받아야 되는데 그런 감정이 없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까다롭게 일을 고른다.’ ‘까탈스럽다’라고 비쳐질까 고민이 된다. 결국 이러한 사실들은 양립할 수 없는 부분이다. 다 가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까탈스럽지 않은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갑자기 여러 일을 하게 되면 까탈스럽다는 말은 안 듣겠지만 또 다른 소리가 나온다. 예를들면 ‘좀 예전하고 달라졌다’ , ‘이제는 프로그램 막 하더라’ 따라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며 사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 것이다. 그건 포기해야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유재석 씨의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는 다음과 같은 사항만 알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욕을 먹고 , 또 그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2. 욕을 안 먹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를 쓸 필요는 없다.
3. 타인에게 피해를 줘서 욕을 먹을 때는 잘못된 것이 맞고 행동을 고치는 게 당연하다.
4. 서로의 입장차이 문제지 나의 문제가 결코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5. 누군가와 일정부분에서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6. 누군가에게 욕을 먹는 것에 대해 너무 불안해하지 않고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유튜브 채널 멘탈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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