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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

혈액 순환문제로 생기는 모든 질병은 이 운동으로 극복해보세요

by 챔빛 2022. 7. 12.

음식이 소화 작용을 거치는 동안 쌓이는 노폐물을 습담이라 하고 혈액이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진 상태를 어혈이라 합니다. 이러한 노폐물이 쌓이는 이유는 혈액 순환장애가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운동은 어찌보면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는 운동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뒤꿈치를 듭니다. 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양팔과 손을 폅니다. 손가락 끝 부분까지 힘을 주어 쫙 편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팔을 쭉 편채로 원을 그리며 돌리고 이때 어깨를 5번 회전시킵니다.

 

 

2. 손가락에 힘을 주고 손끝 부분부터 접어서 안쪽으로 팔을 모읍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모은 팔을 원을 그리며 돌립니다. 이 동작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 근육의 부담을 들어주는데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운동 중에는 종아리 근육이 수축이 많이 된다는 것을 느낄 있는데 이것은 하체 혈액을 종아리가 쭉쭉 짜주는 역할을 합니다. 종아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하체 부종을 막아주는 운동법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를 구부립니다. 한쪽 다리를 두손으로 잡고 뒤쪽 다리가 땡기는 느낌으로 다리를 폈다가 접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오른쪽, 왼쪽 10번씩 3세트 반복합니다. 다리를 잡기 힘들다면 수건을 이용하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리 구부림의 각도를 무리하게 펴기 위해 애쓰지 말고 최대한 이완할 수 있는 정도로 반복합니다.

 

 

이러한 운동법은 누운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이완효과가 더욱 강화됩니다. 중력과 반대로 움직이는 운동으로 종아리 하중으로부터 벗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전신혈액순환을 돕는 발목 돌리기

발목은 혈액순환을 돕는 순환 펌프같은 역할을 합니다. 심장에서 발까지 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잘 올라가지 않을 때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것이 발목과 발목 주변의 근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목 돌리기 운동만으로 혈액 펌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앉아 있는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양반다리처럼 올리는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 발목을 크게 돌립니다. 그때 종아리 근육이 올록 볼록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심장으로 혈액을 올려 보내는 역할을 종아리 근육이 하게 됩니다.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지 못해 생기는 것이 바로 발의 부종인데 종아리 근육이 정맥의 혈액을 쫙쫙 짜줘서 심장쪽으로 펌핑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동작을 무한 반복하게 되면 전신 혈액 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자주 하면 몸에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근육운동

수건을 이용한 동작으로 다리를 어깨 만큼 벌리고 수건을 어깨 넓이로 잡습니다. 팔을 위로 뻗은 후 머리부터 종아리 까지 내려갑니다. 수건이 아래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몸도 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수건이 지나가는 곳 몸의 부위를 구부려 주는 것입니다. (수건이 목에 있으면 목이 휘고, 가슴에 있으면 가슴이, 허리에 있으면 허리가 휘는 원리) 다시 상체를 들어 수건이 올라갈 때는 수건이 지나가는 곳이 펴지게 합니다.

 

여기서 수건을 내릴 때 숨을 내뱉고 올라올 때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동작임에도 운동도 되고 혈액순환까지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몸에 수건이 닿지 않아야 하며 전신 근육의 수축과 확장으로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됩니다. 고지혈증 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왕복 5회 반복하고 틈나는 대로 하루 3~5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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