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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연애꿀팁

어떠한 상황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대인배가 되는 15가지 방법

by 챔빛 2021. 7. 1.

1. 사람은 위 , 아래가 없고 모두가 평등하다. 오늘 남보다 위에 있어도 내일 위에 서는 법이 없고 오늘 아래 있어도 내일 아래 서는 법이 없다. 모두가 필요로 인해 함께 존재하는 것일 뿐 내가 남보다 위로 정해 놓은 마음은 언제나 위태롭다.

 

 

2. 마음이 혼란하고 산만할 때는 그 원인을 따지고 풀어낼 줄 알아야 내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어리석고 혼미한 병폐는 일순간 없어질지 모르나 뒤숭숭하고 어수선한 혼란이 또 다시 찾아온다. 다시는 그러한 혼란이 없도록 매듭을 지어 공부하는 자가 마음의 평정을 지속하여 큰 일을 할 수 있다.

 

 

3. 안되는 일을 억지로 급히 해결하려 해도 안되는 일은 즉시 이루어 지지 않는다. 명확해지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 느긋하게 내버려 두면 저절로 풀릴 수 있으니 쉬이 분노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려 애쓰는 자가 결국 이루어 낸다.

 

4. 천지는 고요하되 그 작용은 잠시도 쉬지 않고, 해와 달은 밤 낮으로 분주하게 움직여도 그 빛은 만고에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힘들고 정신이 어지러운 가운데 고요함을 찾아내는 자가 빛을 보게 되고, 정신이 멈춤이 없이 들뜨고 즐거워도 겸양의 요소를 찾아 초심과 평정을 유지하는 자가 빛을 이룬다.

 

 

5. 최고의 기술은 남다른 기교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쓰고자 하는 내용에 꼭 알맞게 할 뿐이며 사람에게 풍기는 최고의 인품은 남다른 특이함과 눈에 띄는 잘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모습 있는 그대로 그 자신, 그 자체일 때 빛이 난다.

 

6. 늘 스스로를 반성하는 사람은 부딪치는 일마다 자신에게 이로운 약이 되고 , 남만 탓하는 사람은 마음 씀씀이가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을 해치는 흉기가 된다. 반성은 모든 선행의 길을 여는 것이되, 남탓은 온갖 악행의 근원을 깊어지게 하는 것이기에, 행운과 불행의 차이가 결국 이와 같은 것이다. 스스로 수양하는 사람은 모든 일이 약이 되지만, 남을 원망하는 사람은 창과 칼이 된다.

 

 

7. 양보와 겸양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정 강하고 마음이 여유로운 자가 더 쉽게 자신을 굽힐 줄 안다. 강자 앞에서는 물러서고 약자 앞에서는 한발도 물러서지 않으려 하는 사람이 소인이고 약함의 증인이다.

 

8. 인연에게 잘못이 있으면 크게 화내지도 가볍게 보아 넘기지도 않는 덕이 필요하다. 잘못을 깨우쳐주기 어렵다면 다른 일을 빌어 비유로서 깨닫게 하고, 오늘 깨닫지 못하면 다시 내일을 기다려 줄줄 알아야 한다. 때를 기다려 봄 바람이 언 땅을 녹이고 온기가 얼음장을 녹이듯 해야 한다. 그것이 나의 인연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9. 뜻이 흔들리지 않고 곧은 사람에게는 애써 복을 구하지 않아도 하늘은 그 마음을 열어 준다. 음흉한 사람은 불행을 피하려고 애쓰지만 하늘은 그 애쓰는 속으로 찾아가 그 넋을 빼앗는다. 하늘의 작용이란 빈틈이 없다.

 

10. 남의 잘못을 꾸짖음을 너무 엄하게 하지 않는다. 그가 받아서 견딜만한가를 생각해야 한다. 사람을 선으로써 가르치되 너무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마땅히 그로 하여금 능히 따를 수 있도록 가늠해내야 한다.

 

 

11. 세상을 살아감에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을 높게 여기니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 곧 나아갈 근본이 된다. 사람을 대하는 일에는 조그마한 너그러움도 복이 되고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자신을 이롭게 하는 바탕이 된다.

 

12. 마음의 본체가 빛나고 밝으면 어두운 방구석에서도 푸른 하늘이 있고 마음속이 어둡다면 밝은 햇빛 아래에서도 악마가 나타난다. 항상 마음 씀씀이가 맑고 따뜻하면 쉬이 어려운일로 삶이 힘들어 지지 않는다.

 

 

13. 악한 일을 하고 나서 남이 알까 두려운 것은, 아직 악함속에도 선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선한 일을 하고 나서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직 그 선 속에 악의 뿌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14. 낮은 곳에 살아본 후에야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위험한 줄 알게 되고, 어두운 곳에 있어 봐야 밝은 것의 고마움을 안다. 고요하게 살아본 뒤에야 번거러움과 불편이 수고롭다는 걸 알게 되며, 조용하게 지내본 후에야 말 많음이 시끄러운 것임을 알게 된다. 삶은 언제나 불편이 존재하나 가르침과 교훈을 남기니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15. 간악한 자를 뿌리 뽑고 요망한 무리를 막으려면 한가닥 달아날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 만약 한 군데도 몸 둘 곳을 용납하지 않으면, 비유하건대 쥐구멍을 막는 자와 같아서 달아날 모든 길을 모조리 막아 버리면 소중한 기물 모두를 물어뜯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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