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거나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참고 견디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어려운 문제도 누군가에겐 쉽습니다. 그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어려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지렛대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렛대란 작은 힘으로 큰일을 하게 해주는 모든 수단과 방법 및 도구를 말합니다.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10가지 지렛대를 소개합니다.
1. 자기규정을 바꿔본다.
우리의 정신 속에 깊이 박혀 우리의 태도와 행동을 지배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는 자기규정입니다.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결심하면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디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새롭게 규정해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덫은 자기 자신이 친 덫입니다.
2. 벤치마킹할 사람을 찾아본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내지 못한 뭔가 해낼 수 있다는 최고의 증거는 그 일을 해낸 누군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자신이 포기했던 일을 끝까지 해낸 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한 뒤 그대로 따라 해보세요. 늘 생각하고 만나는 사람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3. 한 번에 하나씩 작게 시작한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모두 쉬운 일에서 비롯되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일을 해내려면 쉽게 시작하고 큰일을 이루고 싶다면 작게 시작해야 합니다. 인내심을 기르는 데는 성공의 양보다 빈도가 중요합니다.
4.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다.
니체는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견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이유 없이 행동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중도에 포기했다면 그건 끝까지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견딜 수 없는 수천 가지 핑계를 찾지만 우리에겐 그걸 반드시 견뎌야 하는 한 가지 이유만 있으면 됩니다.
5. 생각의 끈을 놓지 않는다.
탁구에서 골프에 이르기까지 공을 사용하는 모든 구기 종목의 행동강령 1호는 ‘공에서 눈을 떼지 마라’입니다. 이루고 싶은 목표와 끝까지 해내야 할 이유에서 생각의 끈을 놓지 마세요.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견딜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행하고 또 행하다 보면 결국 이루게 됩니다.
6. 미래를 현재로 끌어온다.
당장의 쾌락과 고통은 눈에 보이지만 미래의 보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유혹에 휘둘립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보지 못한 미래를 내다볼 줄 압니다. 종달새 알에서 종달새 소리를 듣고 도토리 속에서 상수리나무를 보듯 참고 견딘 결과로 이루게 될 찬란한 미래를 생생하게 상상해보세요.
7. 조바심내고 서두르지 않는다.
조급함은 지치지 않는 열정과 꾸준함의 가장 큰 적입니다. 내달리는 말은 십 리 길에 지치지만 천천히 걷는 소는 천 리를 갑니다. 날아다니는 새는 벽을 뚫지 못하지만 소리 없는 벌레가 벽을 뚫습니다. 인내심이 남다른 사람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서두르지도 말고 멈추지도 말아야 합니다.
8. 실험이라 생각하고 놀이처럼 즐긴다.
참고 견뎌야 할 일이 있다면 그걸 의식적으로 실험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에게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첫째, 부담이 줄어들어 시작하기가 쉬워집니다. 둘째,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한다고 생각할 때보다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셋째, 다양한 해결책을 찾게 되고 도전이 즐겁습니다.
9. 결심을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사람들은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공개하면 그 생각을 끝까지 고수하려고 하는 데 이를 ‘공개 선언 효과’라고 합니다. 어려움을 견디면서 결심을 반드시 실천하고 싶다면 속으로만 다짐하지 말고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약속해보세요.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치러야 할 끔찍한 대가도 공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0. 즐거움과 고통을 새롭게 연결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을 얻으려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고통받습니다. 그러므로 삶을 바꾸고 싶다면 고통과 기쁨을 다른 방식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그만두고 싶은 행동을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연결시켜 더 이상 그런 행동에 대한 생각조차 하기 싫게 만들어야 합니다. -참고 현대모비스 사보,지치지 않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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