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들이 대부분 느꼈다는 만나는 순간 결혼상대로 직감하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가지고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이어질때 느끼는 공통된 직감은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1. 과거 연애와는 다른 느낌을 가진다.
좋은 호감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성격차이, 취향차이를 느끼고 헤어지기 일수다. 하지만 결혼할 상대라면 변함없이 좋고 과거 연애에서는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이 생긴다. 과거에는 느껴보지 못한 강력한 본능이 결혼을 직감하게 만든다. 관계의 지속성에 관한 고민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2.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가 달라보인다.
연인과 만남을 가질때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은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불편하거나 부담스럽다면 인연은 아닌 것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통해 내가 과거의 연애와는 다른 모습을 느끼게 된다. 연인에게 맞춰주고 그에 맞게 바뀌는 자신의 모습이 좋으면 운명의 짝일 가능성이 높다.
3. 가장 큰 단점이 보여도 좋다.
아무리 좋아도 상대의 최악의 모습을 보면 관계를 이어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힘든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그 모습 까지도 좋다면 운명의 상대일 가능성이 높다. 정말 납득하기 힘든 최악의 순간 조차도 품어주고 이해해주는 상대가 있다면 이 말을 새겨 놓을 필요가 있다.
4. 가족들이 좋아하고 상대 연인 또한 가족을 친근하게 느낀다.
교제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마련이다. 직접 만난 적이 없는데 가족들이 벌써 연인을 좋아하거나 가족이야기에 상대연인의 반응이 호의적이다면 좀더 결혼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고 한다. 연애중인 당신의 모습을 통해 가족들은 가족이 될 가능성을 짐작한다.
5. 힘들 때 편하게 기댈 수 있다.
연애가 길어지면 한쪽 상대에게 힘든 시기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좌절과 불안 두려움에 마음이 다운되어 있을 때 곁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연인이 있다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강한 동기를 부여 받는다.
6.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
여러 차례 데이트를 하고 시간을 함께하다 보면, 서로의 존재가 편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친구보다 가족보다 연인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면 그 사람이 당신의 반려자일 수도 있다. 관계의 긴장은 오래가지 못한다. 이것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뜻은 어쩌면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기에 당신도 그 사람을 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인생 선배들은 말한다.
7.함께 있으면 대화가 즐겁고 할 말이 많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와 같은 고민이 없어진다. 함께 이야기하는 그 순간이 즐거우면 상대 연인이 운명의 짝일 가능성이 높다. 편안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외적인 조건에 맞춘 소통이 아니라 내적인 소통으로 관계가 오래도록 건강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지 않아도 그사람의 마음이 깊이 연결된다. 이것은 건강한 연인관계임을 증명한다. 외로움을 느낀다면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
8. 자신을 이해해주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내 옆에 있으면 인생이 바뀐다. 나를 조건 없이 수용하고 이해해 준다면 자기 존중감은 더 없이 높아진다. 사람은 배려와 이해 , 수용, 존중을 받을때 자신의 가치를 느낀다. 이러한 관계는 쓸데없는 자존심을 세울 필요도 없다. 연인으로부터 받는 이런 마음은 평생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시킨다.
9. 타이밍이 기가 막힌다.
결혼은 어느 정도 서로간의 조건이 일치해야 한다. 현재의 상황, 경제조건, 정서와 심리적 상태등 이러한 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혼으로 이어지기에는 쉬운일이 아니다. 만나는 시간과 장소, 마음의 준비, 모든 계획과 생활패턴등 모든 조건이 서로간에 맞아 떨어진다.
10. 완벽한 조건은 없다는 것을 안다.
현실적으로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상대 연인이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결코 운명의 상대로 발전하기 어렵다. 공합을 보는 점술가도 70%만 맞아도 완벽한 운명의 짝이라도 말한다. 나머지 30%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운명의 짝을 쉽게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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