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발병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흔히 발생한다.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침범에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치병 암도 생기고, 결핵도 걸리며, 감기, 알레르기, 당뇨병, 고혈압 등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면역력 결핍시 발생하는 증상
1. 쉬 피로하다(만성피로)
2. 입안이 자주 헌다.
3. 입술이 갈라진다
4. 입주변 입내무 물집이 잡힌다.
4. 감기에 잘 걸린다.
5. 복통,설사,배탈이 자주 발생한다.
6. 대상포진
7. 몸에서 염증발생(질염, 봉와직염등)
8. 탈모
9. 피부트러블
10. 관절염(자가면역질환 저하 원인)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체내면역력 결핍을 의심해 봐야 한다.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는 주역은 백혈구의 림프구 이다. 이들이 혈관을 타고 돌면서 각종 침입자를 찾아내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우리 몸에는 각종 질병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력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내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
1. 단백질의 결핍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면역기관인 흉선이나 림프 계통의 무게를 감소시켜 각종 병원균에 감염이 잘 되기 때문이다.
2. 비만
몸이 비만하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T -세포가 담당하고 있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이 감소된다.
그 결과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3.비타민의 부족
비타민 A·C·E의 부족이 문제가 된다. 이들 비타민은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세균을 공격하는 세포의 능력이 떨어지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4. 아연이나 셀레늄, 마그네슘의 과부족
이들 미량원소들은 모두 우리 몸의 면역기능과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다.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영양소이다. 이들 중금속들은 과다섭취시 면역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5. 영양부족
영양 부족은 곧바로 면역기능 저하로 연결된다. 세포들이 활동력을 잃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6. 스트레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게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정상적인 세포활동을 막는 작용이 있어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7. 흡연
담배 연기 속에는 4,800 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이중 특히 100여 종의 화학물질은 우리 인체에 극히 해롭다.특히 이들 화학물질은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지치게 만들므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떨어지게 될 수 밖에 없다.
8. 수면 부족
잠을 자는 동안에는 뇌속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가 된다.이 호르몬은 우리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만약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습관이 나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의 발생빈도를 높일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 원칙
운동을 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이러한 운동의 효과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반드시 적당한 운동 이어야 한다. 매일 헬스클럽에 가서 무거운 역기를 수없이 들고 런닝머신 등 땀을 뻘뻘 흘리며 그야말로 헉헉거리며 숨가쁘게 하는 운동은 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몸의 과학적인 생리현상은 걷거나 맨손체조만 하여도 체내의 신진대사 과정중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우리 몸을 산화시키며 노화를 초래한다.
그런데 너무 심하고 과격한 운동을 하면,이러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더욱더 촉진시켜,오히려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등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된다.
과도한 운동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도 떨어뜨리게 된다. 땀이 뽀송뽀송하게 나는 정도의 운동이 가장 좋다. 조금 빠르게 걷는 워킹이나 등산, 조깅, 스트레칭 등을 기분 좋게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쑥쑥 높이는 운동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원칙 6가지
1. 영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평소 식사는 편식되지 않도록 하면서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2. 현미와 배아쌀은 최상의 영양원이다.
현미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B군, 미네랄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따라서 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영양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3. 녹황색 채소를 챙겨먹자.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면역세포를 만들어 내고 그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토마토, 당근, 시금치, 살구, 복숭아 등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4. 지방질의 과다 섭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고지방 음식물은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이러한 담즙산은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등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을 크게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5. 섬유질을 섭취하자.
섬유질이란 인체 내에서 쉽게 소화되지 않는 음식성분을 말한다. 이러한 섬유질은 장내 세균을 조절하고,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 등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우리 몸을 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일정한 기여를 한다.
6. 콩을 섭취하라.
콩은 밭의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어서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다.
면역력 높여주는 최고의 식품
1. 마늘
예로부터 백익일해라 불릴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 받아온 마늘은 냄새가 나는 한 가지 해로운 점만 빼면,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최고의 면역 증강 식품이다. 마늘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를 죽이고 암세포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2. 양배추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약으로 사용되어질 만큼 영양 가치가 우수한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품 대열에 속한다.
3. 콩
밭의 쇠고기인 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4. 당근
일본에서는 당근이 인삼으로 불릴 정도이다. 색이 선명한 당근은 카로티노이드의 보고로 β-카로틴의 함유량이 다른 녹황색 채소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이러한 β-카로틴은 항산화력이 강한 성분이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일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버섯
버섯에는 베타 글루칸이라는 신비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분류돼 있다.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지켜야할 생활수칙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인다.
-운동량을 늘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적극적인 생활 태도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몸의 신호가 왔을 때는 더욱 주의한다.
-기온 변화가 심할때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