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과 행동이 거칠고 폭력적인 사람
평소 언어와 행동에 폭력이 큰 사람은 화가 날때 분명 분노게이지 상승으로 자기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와 육체적인 폭력으로 인한 심리적, 육체적 상처는 씻을 수 없다.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 또한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무책임한 사람
결혼은 현실. 연애 할 때와는 완전 다른 삶의 연속이다. 아이가 생기면 더욱 그렇다. 배우자가 책임감이 없거나 현실을 회피하고자 짜증 불평 불만이 많다면 결혼생활은 정말 힘들어 진다. 정신적으로 책임과 자립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한 가정이 위태롭다. 책임감과 헌신에 대한 가치관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 배우자를 만나야 후회가 없다.
3. 술버릇이 좋지 않은 사람
평소에는 참 좋은 사람인데 술만 먹으면 돌변하는 사람이 있다. 남자, 여자를 떠나 주사가 심한 사람은 뒤치닥거리하는 것만큼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는 일 또한 없다. 술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 삶의 다른 영역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애교를 부리거나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과한 폭력과 욕설 등 좋지 않은 음주습관으로 이어지는 주사는 어느 누구라도 감당하기 쉽지 않다.
4. 약자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
대표적으로 식당직원, 택배기사, 경비원 등에게 반망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인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상대방이 약자에게 하는 나쁜 버릇이 결혼후 곧 보여줄 수 있는 그 사람의 낮은 가치인 것을 명심해야 한다.
5. 연락이 잘 안되는 사람
아무리 가까워도 연락이 너무 잦으면 간섭이 될 수 있지만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관계 자체가 걱정과 불안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게 습관이라 계속 연락을 하지 않는 경우 상대방은 지치게 된다. 최소한의 상대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아니라 오히려 귀찮은 것으로 판단한다면 관계부터 새롭게 설정해봐야 한다.
6. 진실되지 못하고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
연인, 배우자 뿐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문제가 심각해진다. 과한 허언증은 신뢰가 필요한 순간에도 거짓말할 확률이 높다. 오랜 세월 같이 함께할 사람인데 무엇보다 서로를 견고하게 묶을 수 있는 방편은 신뢰다. 거짓말을 자주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무너지기 쉽다.
7. 경제관념이 부족한 사람
돈을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과소비를 하는 경우는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많은 절차를 거쳐가겠지만, 결혼 이후에도 자장 중요한 것은 경제 관념이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물질적으로 빈곤할때도 있고 풍요로울 때도 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지혜로운 경제관념이 있다면 돈 때문에 헤어지는 일은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8.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 접점을 찾기 어려운 사람.
알콩달콩한 좋은 시절도 잠시,평생을 함께할 관계라면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 취미가 없어, 쉬는날에도 거실에 누워 티비만 보고 있는 사람. 인생이 무료해질 것이다.
취미가 있어야 에너지도 얻고 정신도 건강해지며 삶에 대한 의욕이 커진다. 함께 무언가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접점이나 공감대가 없다면 결혼 생활은 지루할 수밖에 없다. 부부 관계가 더 친밀하고 즐거울 수 있는 도구나 활동 요소가 있다면 관계가 더 행복해진다.
9. 성격이나 기질의 결함
질투나 분노, 부정직하다거나 고집셈, 남탓, 부정적 기질이 상대방에게 있을 때 과연 평생에 걸쳐 이러한 문제들을 기꺼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만일 성격이나 인격상의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을 때 결혼하기 이전에 그것들은 이야기가 되어야 하고 극복이 되어야 한다.
10.게으르고 나태한 사람
결혼은 말그대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다. 육아, 가족행사, 공동생활 등 모든 면에서 혼자서 생활할 때 보다는 좀더 신경쓰고 움직여야할 행동범위가 넓어진다. 결혼전 상대의 생활습관이 다소 게으르다면 결혼후 생활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다.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기 위한 성실함이 없는 생활태도는 삶이 힘들어 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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