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먹으면서 뱃살빼는 내장 지방분해 음식 12가지

챔빛 2021. 9. 20. 11:35

뱃살이 건강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에서는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내장 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는다.

 

여기에 고혈압, 콜레스테롤,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출렁출렁한 뱃살을 태워 없애기 위해서는 지방을 늘리는 음식 대신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뱃살을 빼기 위해 식단에 꼭 넣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식품 12 가지를 소개한다.

 

 

1. 붉은 과일을 먼저 꼽을 수 있는데 붉은 과일류는 사과와 같은 과일을 말한다.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중성지방을 낮춰 뱃살을 빼고, 혈관을 청소해 콜레스테롤도 떨어뜨린다. 의사와 영양학자들은 특히 사과와 함께 오트밀을 먹으면 더 좋다고 말한다. 사과는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2. 바나나는 칼로리가 75∼130 정도로 낮다. 그러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그리고 몇 가지 비타민이 풍부하다.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고 꼭 필요한 비타민을 공급하기 때문에, 아침과 점심,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기 좋은 간식이다.

 

 

3. 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한다.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다.

 

4. 셀러리도 다이어트에서 빠져서는 안 된다. 셀러리에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린다.

 

5. 조개류는 1주일에 세 번 정도 먹으면 좋다. 조개류는 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지방이 축적되는 걸 방지한다. 오메가3도 풍부하다. 어떤 종류의 조개류를 먹든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6.아보카도가 살이 찌게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올레산은 허기를 없애주거나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보카도는 너무 많이 먹지 않는 한 지방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주기에 다이어트에 최적이다. 하루 한 개면 충분하다.

 

7.체리는 소화 기관과 심장에 좋다. 체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요산을 공급한다. 체리는 또 신진대사를 조절해 허기를 줄여주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체리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신선하지 않은 체리는 영양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식품점에서 파는 체리 주스는 권장하지 않는다.

 

 

8.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우수한 공급원이다. 토마토가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맛있고 다른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토마토야말로 식단에 꼭 넣어야 할 식품이다.

 

9.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으로는 올리브 오일이 있다. 올리브 오일처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식품은 배고픔을 최대 4시간 동안 참을 수 있게 한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먹어 식욕을 억제하면 뱃살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10.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도 효과가 있다. 콩이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1.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목심이나 안심, 돼지의 등심, 목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가 포함된다.

 

12. 잎이 많은 채소와 녹차도 뱃살 빼는 데 좋다. 체내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식물을 기반으로 한 스무디도 많은 도움이 된다. 신선한 과일 등 식물을 원료로 만든 스무디 음료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 섬유소,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뱃살제거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