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호감을 이끌어 내는 10가지 대화의 법칙
1. 자연스럽고 편안함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상대를 편하게 한다. 지나치게 형식적이거나 상대가 알아 듣기 힘든 어려운 용어는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 내가 불편하고 내가 어색하면 오히려 그 자리를 파해 주는 것이 상대를 위하는 길이다. 가감 없는 나됨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야 듣는 상대도 지루하지 않고 편하다.
2. 자랑과 허세, 인정욕 자제하기
상대에게 잘보이기 위한 자기 자랑이나 , 가치가 높은 사람인양 인정을 받기 위한 대화는 오히려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보다 비호감으로 낙인 찍히기 쉽다. 자신의 가치는 겸손과 포근한 대화를 주도하는 가운데에서들어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일부러라도 나의 가치를 입증하려하거나 상대보다 높은 가치를 가진 사람인냥 자신을 내세우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3. 외적인 풍모와 스타일
사람의 첫인상은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와 스타일에 따라 결정된다. 처음부터 그 사람의 내면이나 성격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처음에는 누구나 상대의 외적인 스타일과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첫인상을 판별한다. 사람은 얼굴, 행동, 옷차림, 표정등과 같은 외적인 요소에 따라 호감형으로 시작될 수 있는 시발점을 마련한다.
자신이 성격이 좋고 내면의 풍모가 아무리 아름답다하더라고 그 내면을 알기위해서는 호감이라는 외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상대의 관심과 호감을 일으키는 노력은 외적인 모습부터 항상 남녀노소 누구나 늘 신경써야 한다.
4. 의견과 생각
의견과 생각은 항상 전제가 필요하다. 모든 것이 사실이고 팩트인냥 말해 버리면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쉽다. 사실을 보고 경험한 것인지 아니면 순전한 나의 생각과 의견인지 구분지을 필요가 있다. 호감은 신뢰가 바탕이다. 의견이나 생각을 과장되게 자기 주장으로 사실인냥 전달한다면 호감보다는 반감이 생기기 쉽ㄴ다.
5. 공감대를 찾고 호응하기
호응과 공감이 없는 대화는 의미가 없고 교감이 없어 대화의 시간이 지루하고 답답해진다. 공감대가 형성되는 접점을 찾고 거기에 재밌고 다양한 대화가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대화 순간에 이해가 안되고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미리 분별하거나 대화 주제를 바꾸려 하지 말고 잘 들어 준다. 잘못된 정보와 나와 다른 의견이라 하더라도 시시비비를 가려내기 위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납득시키기 위한 부연설명이 빈번하다면 이해득실을 따지는 자리일뿐 관계형성을 위한 대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6.존중
대화의 법칙을 거스르며 좋은 인연을 얻고자 한다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존중받는 사람은 자신을 존중하는 그 사람을 쉽게 떠날 수 없다. 사람은 말 한마디로 서로간의 특징과 됨됨이를 판단한다. 좋은 부분은 미소와 호의로 재생산 되지만 나쁜 면모는 관계의 단절을 일으킨다.
내 인생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 인연들이 나타났지만 내 곁에 머무를 수 없는 이유가 나의 잘못된 대화 태도에 있는 것은 아닌지, 진정 상대를 존중하며 사람을 대하고 있는지 면밀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7. 모두에게 득
대화는 상대도 좋고 나도 좋은 화제가 좋다. 나만 알고 있는 화제나 상대가 들었을 때 언짢거나 지루한 소재는 좋지 않다. 내 귀가 유쾌하고 즐거운 말을 듣고 싶다면 상대의 귀도 마찬가지다.
대화 속에는 수많은 화제와 주제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하지만 대화 태도와 배려심은 상대의 머릿속에 오래 동안 기억에 각인 되어 남는다. 모두에게 득이 되는 대화가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한다.
8. 말은 상대에 맞게 하는 것이다.
상대가 알아듣기 쉽게 말을 해야 된다. 자신의 지식이나 정보를 어려운 말로 포장하려 들면 상대는 그 사람의 말을 경청하려 들지 않는다. 자신의 의도와 주장도 마찬가지다.
부드럽지 않은 감정이나 고집이 반영된 대화는 어느 누구도 경청하기를 꺼려하고 회피하고 싶어진다. 말은 상대에 맞춰서하고 알아듣기 쉽게 할수록 소통과 공감은 저절로 일어난다.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상대를 탓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점검해봐야 한다.
9. 진실된 마음과 신뢰
건성으로 듣거나 말하지 말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해야 한다. 진심이 없는 대화는 맥락을 찾기 힘들고 상대와 나에게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나를 드러내고 나를 입증하기 위해 애쓰는 대화는 진심을 담기가 어려워 대화의 목적을 잃게 한다. 말에는 신뢰가 항상 담겨있도록 진실됨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친근함이 생긴다.
10. 상대는 말의 경청 유무를 정확히 알고 있다.
제대로 들어야 정확히 말을 할 수 있다. 경청하지 않고서는 상대의 의중이나 의도를 정확히 알기 힘들다. 상대는 자신의 말을 잘 듣고 있는지 아닌지 정확히 알고 있다. 나를 내세우며 나의 말로 대화를 완성하는 것 보다 상대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이 결국 호감을 얻는데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