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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피부트러블..여드름성 피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7가지

by 챔빛 2021. 10. 20.

보통 25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여드름을 성인 여드름이라 하는데 성인 여드름은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 부족, 심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화장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드름은 '피부의 당뇨'라고 불릴 정도로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드름은 재발과 악화가 계속되는 만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습관

1. 혈당지수 높은 음식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체내의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늘어난 혈당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여드름과 화농성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의 과다분비로 여드름이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주로 사탕과 과자, 케익등의 고탄수화물 음식이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들로 알려져 있으며, 혈당 지수가 낮은 저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여드름 예방에 좋다.

 

 

2. 액상과당이 많은 주스나 음료수

우리가 흔히 마시는 주스나 음료수 등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액상과당은 과도한 피지 분비와 염증을 유발시킨다. 과일주스나 청량음료 대신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여드름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3. 술

술 역시 얼굴 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좁쌀여드름 같은 염증성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된다. 술을 과음하게 되면 피부 수분이 쉽게 손실되어 피부 건조증까지 유발시킬 수 있으니, 여드름 뿐만 아니라 피부트러블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음주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다.

 

4. 인스턴트 식품

피부트러블의 대표적인 주 원인이 되는 음식은 바로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식품! 실제로 실험결과 평소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의 여드름 발병지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높다. 인스턴트 음식 등에 포함되어 있는 트랜스지방은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의 과다 분비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비만의 원인이 되기까지 한다.

 

 

5. 짜고 기름진 음식

식습관 중 하나인 짜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맵고 짠 양념으로 만든 염분이 높은 음식은 산화물질을 자극시켜 여드름 염증을 심하게 만들 수 있다.

 

트랜스지방이 많은 튀김, 라면, 치킨 등의 음식도 염증을 유발시키는 물질을 만들어 여드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짜고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6. 밀가루 음식

​밀가루 음식은 혈당지수가 높아서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피지 과다 분비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 이란 성분은 피부 알레르기 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환자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라면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7.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균형이 깨진 상태에서는 여드름이 더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매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자겠다’라는 규칙을 정할 필요는 없지만 본인의 바이오리듬에 맞는 수면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생활 습관

1.수분섭취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의 독소가 그 물과 함께 몸 밖으로 나가고, 또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물이 트러블을 개선하는 것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물은 천연 클렌저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으며 혈액순환 개선으로 피부톤을 밝게 한다.

 

2. 오메가 3 지방산 섭취

오메가3 지방산은 피지 분비와 염증성 여드름을 유발하는 성분인 류코트리엔 B4의 생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있다. 따라서,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트러블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호두, 아보카도, 아마씨유, 연어 등의 식품 또는 영양제로 복용할 수 있다.

 

 

3.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도 여드름의 원인이 되곤 한다. 주기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더 많은 산소를 피부 세포에 공급해서 여드름 피부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4.수면시간

수면시간이 1시간 줄 때마다 스트레스가 14% 증가한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글루코코티코이드 생성을 촉진하며, 이 성분은 피부 구조와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 피부도 휴식이 필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좋은 피부를 위한 필수 생활지침 이라 할 수 있다.

 

 

5.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지저분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밖에 없다. 생활하면서 이것저것 만지기 때문에 손은 세균 투성이다. 얼굴 피부는 손보다 훨씬 민감하고 예민해서 세균이 가득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앞머리 때문에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머리의 기름기 또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을 자주 씻고 머리도 자주 감는 것이 좋다.

 

 

6.핸드폰 , 주변기기 소독하기

만약 핸드폰이 직접적으로 닿는 턱이나 볼에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면, 핸드폰의 세균 때문일 수 있다. 손에는 수많은 세균이 있는데, 이 세균들이 핸드폰으로 옮겨지고 이를 얼굴에 대는 순간 얼굴로 세균이 옮겨가는 것이다. 게다가, 핸드폰의 발열은 박테리아를 더 빠르게 번식하게 한다. 따라서 핸드폰 및 주변 기기의 위생상태가 중요하다. 기기를 주기적으로 닦고 손 세정제로 소독하여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7. 화장품 주의하기

화장품에는 다양한 화학성분이 있는데 화학 성분이 많이 첨가된 무거운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때는, 성분표를 잘 살피고 순한 수분 베이스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논코메도제닉, 저자극성(하이포알러제닉), 그리고 무향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8. 주기적인 각질제거

피부 재생 주기가 반복되면서 피부의 겉면에는 죽은 세포인 각질이 쌓이게 된다. 이때, 각질제거를 제때 하지 않으면 이 각질들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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