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동을 즐기는 사람을 만나라. 운동을 배우는 자세부터 하는 모습, 즐기는 태도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 90%는 알 수 있다. 꾸준하게 취미로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면 건강 때문에 가족이 행복을 방해받는 일은 줄일 수 있다.
2. 탐닉과 절제 없는 식습관으로 비만과 살찌는데 대한 아무런 주의가 없는 사람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음식을 즐기되 조절이 가능한 사람이 좋다. 식습관은 건강과 직결된다. 너무 편식이 심한 사람도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맛있게 잘먹고 복스럽게 먹는 사람이 잘산다는 어른들의 말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3. 감정이 풍부하고 표현을 할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행복할 때 행복하고, 즐거울 때 즐겁고, 슬플때 슬프고, 화가 날 때 화가 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감정이 메마른 사람은 사랑을 받아도 끝없이 받기만을 원한다. 내가 아프면 정말 걱정하고 반가우면 반가운 티를 내고 상대가 아프면 가슴 아플 줄 아는 사람. 하지만 감정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반대성향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은 감정에 모순이 많아 관계가 힘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4. 본인 능력은 없으며 집에 돈이 많은 사람은 피한다. 삶에 가치와 보람, 희생과 배려, 헌신과 같은 의미를 몸소 모르고 생활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자기 과시하기 좋아하고 명품을 밝히며 뭐든지 비싼 돈주고 노는 걸 좋아한다면 나를 얼마나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을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5.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를 만난다. 너무 진중하거나 과묵하면 서로가 답답해진다. 생활 속에 잔잔하게 웃음을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러나 나서기 좋아하며 남들을 선동하려는 사람은 무뚝뚝이 보다 못하다. 상황에 맞는 유머와 위트는 늘 함께 있어도 즐거움을 생산한다.
6. 명석한 사람을 만나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지식이나 지혜의 정도는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이걸 못 느낀다면. 자신도 공부를 해서 똑똑해져야 한다. 얼마나 많이 배우고 적게 배우고를 떠나서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다양한 상황에서 늘 유연하고 대화가 편하다.
7. 친구들과 술먹는 거에 열광하는 사람은 절대 금물. 술은 마시긴 하되,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날에도 마시지 말고 빼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허구한 날 의미없이 같은 멤버와 마시는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마라.
8. 분위기를 아는 사람을 만난다. 살다보면 경제활동, 육아등 여러모로 삶이 건조해지기 쉽다. 서로가 즐거워하고 좋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분위기에 녹아들 수 있는 감정이 있다면 결혼생활은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와도 언제든지 행복할 수 있다. 차에서 트는 노래라도 선곡해서 함께 듣고 그 분위기에 함께 즐기 줄 아는 사람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9.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하는 사람을 만나라. 이런 사람을 만나야 나도 발전한다. 발전이 없는 관계는 고인물안 공생과도 같다.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관계는 늘 생동감이 넘쳐 난다. 사람은 배우며 더 행복해지는 존재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수단도 점점더 다양해지고 있다. 배움 없는 관계는 영혼의 퇴화와 같은 정체된 삶이다.
10. 말을 날카롭게하거나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다른 가치관을 가진, 다른 성별의 사람이 만났기에, 본인에게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 말들도 상대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다. 듣는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부드럽고 편하게 말을 하는 사람이 집에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말을 아끼고 좋은말을 고를 줄 아는 사람과 살면 평생 말다툼하며 스트레스 받을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11.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만큼은 믿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다른 사람 모두가 아니라해도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은 서로에게 책임감이란걸 심어 준다. 믿음이 없는 관계라면 평생을 같이 한집에 살아간다는 것은 끔찍한 고행이다. 살다보면 사소한 잘잘못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지만 서로의 믿음이 강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쉽게 극복이 가능하다.
12. 게임, 술과 같이 무엇하나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중독된 사람은 금물. 술을 마시긴 하지만 자신을 지킬 수 있을 만큼 즐기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술먹고 주사를 부리는 사람...끝없는 불평 불만, 신세한탄을 늘어놓는 사람은 평상시에 맺혔던 걸 술로 푸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를 얼마나 지혜롭게 풀어내는가를 보는 것도 상대를 판단하는데 정말 중요하다.
13. 사치와 낭비벽이 심한 사람은 피한다. 그런 사람은 나중에 살림을 거덜낼 수 있다. 특히 사치품만 밝히는 사람은 대대로 집안을 망하게 한다.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집으로 들어오는 수입을 지혜롭게 관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은 절대 허투루 돈을 세나가게 하는 법이 없이 윤택하게 살 수 있다.
14. 센스있는 사람을 만나라. 센스는 지혜를 때와 장소에 맞춰 정확하게 발휘해내는 카멜레온 같은 사람이다. 서로가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센스있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 생활 전반이 편하다. 센스있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겐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다. 같이 살다보면 지혜로운 눈치를 발휘해야하는 순간이 정말 많이 생긴다. 센스 있는 행동과 말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살아보면 안다.
15. 존중할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가 부부다. 가깝지만 한없이 편해질 수 있는 관계라 더 경솔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은 관계다. 당연한 관계라 당연하게 행동하는 생활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면 그 관계가 오히려 피해가 된다.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관계라도 사람이라 존중받아야 할 부분은 엄연히 존재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16.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를 만나라. 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는 항상 현실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미래설계가 어려워진다. 일의 소득 유무와 종류를 떠나 진정 자신의 일을 아끼고 즐기는 사람은 결코 힘들게 살지 않는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든지 내가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서로에 대한 책임이고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성장이 없이는 어떠한 소통도 원할 하게 할 수 없는 것이 사람관계다. 특히 부부사이 소통은 서로의 성장이 평행선을 이룰 때 가능하다.
17. 나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외적인 요소로 사랑과 관계를 갈구하는 사람은 피한다. 그런 것보다는 서로의 모습 그 자체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는 사람이다. 돈 때문에 결혼했는데 돈이 없어지면 관계가 정말 힘들어진다. 그 사람이 지금 가진 것이 세월이 흘러 없어지더라도 흔들림 없이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진짜 행복해질 수 있는 관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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