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 하는 근원이다.
2. 화를 다스릴 줄 알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와 진다. 화의 근원은 나의 욕심과 이기에서 비롯되며 이것을 알고 다스릴 때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3.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도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4. 현자는 행복의 근원을 내 안에서 찾을 것이고 둔자는 행복을 외부에서 찾을 것이다. 나의 행복은 내 안에서 다스려질 때 진정 찾아 오는 것이다.
5.시기.절망.미움.두려움 등은 모두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다. 이 독은 하나로 묶어 '화'라고 한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그러나 외부로 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레 마음 한 가득 퍼진다.
6.화는 예기치 못한 큰 일에서 올 때가 있지만 대개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자잘한 문제에서 온다. 일상속에 화를 발견하고 끊임없이 그 근원을 나로부터 고쳐 나갈 때 화는 다스려진다. 화를 다스릴 때 진정 일상에서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발견하게 된다.
7.화를 다스리기 위해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화를 끌어 안기. 나의 내면과 대화하기... 등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면 우리는 마음속에 화가 일어날 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철저한 자기분석과 내면과의 대화에서 내가 욕심을 부렸던 수많은 탐심을 찾아 내야 한다.
/화를 풀어내는 9가지 법칙/
1.내가 화를 내는 것은 그 잘못이 나에게도 있음을 알아야 똑 같은 화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
2. 화가나면 스트레스 해소한다고 무언가에 탐닉이 일어 나기 싶다. 폭식, 수면, 게임, 술, 담배 등...탐닉과 중독에 빠져 들지 말고 화의 원인을 찾아 똑같은 누를 범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이다.
3.누구에게 앙갚음을 하지않는다. 응징은 분노와 고통을 더욱더 키울 뿐이다..감당하기 어려운 화는 다시 되풀이 되어서도 안된다. 어렵다면 그 자리와 환경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4. 섣부른 언행을 삼가라. 내 감정의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우선이다.
5.상대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입장전환 해본다. 이해와 존중이 앞서면 화도 줄일 수 있다.
6.내가 100% 옳다고 판단하지 말라. 화는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평가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7.애써 참지 말고 도움을 청하라. 화는 묵혀 두는 것이 아니다. 담아두기 감당하기 힘들다면 나누고 표현해야 한다.
8.용서도 화풀이의 방법이다. 용서는 남이 아닌 내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함이다. 상대에게 꼭 전달이 되지 않더라도 내적 화해라도 이루어 져야 한다. 반드시 화해하라 고통을 털어놓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다. 먼저 스스로 화해의 마음을 내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일이다.
9. 내게 화내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라. 피할수록 오해가 쌓이고 들을수록 연민의 정이 쌓인다. 연민은 곧 품을 수 있는 마음이 넓은 자이다. /탁닛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