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바르게 다스리는 50가지 조언
1. 경쟁심이나 허영심 없이 고요하고 조용한 감정의 교류만이 있는 대화는 가장 행복한 대화다. -릴케
2. 대화의 기술은 자신의 것을 많이 보여주기 보다 다른 이들의 기질을 많이 드러내게 하는 데 있다.-라 브뤼에르
3. 언어란 사고의 토대이고 사고는 감정의 영역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말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반작용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 데이비드 J 리버만
4. 말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크게 어려움이 없다. 당신이 지금 하고자 하는 말이 말할 가치가 있는지, 무익한 말인지, 누군가를 해칠 염려가 없는지 어떤지 잘 생각해 보라. -톨스토이
5. 말의 노예가 되지 마라. 남과의 언쟁에서 화를 내기 시작하면, 그때는 사실을 위한 언쟁이 아니라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언쟁이 되고 만다. -토마스 칼라일
6 대화에서는 두뇌가 좋은 것보다 인품이 좋은 것이 더 드러난다. 인품의 이미지는 표정에서 나타날 뿐 아니라 어떤 멋스러움보다도 훨씬 느낌이 좋은 신뢰감의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이다. -조지프 에디슨
7 남이 듣기에 거북한 말과 상대의 화를 살 만한 말은 삼가야 한다. 상대방 또한 그렇게 대답해 올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불경
8.누구든 자신의 하는 말에 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마음에 담고 있는 생각을 전부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말은 매끄럽고, 생각은 거칠기 때문이다. -에덤즈
9 남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은 포백(布帛, 베와 비단)보다도 따뜻하고 남을 상처입히는 말은 포격(砲擊, 창으로 찌르는 것)보다도 깊다. -순자
10. 농담을 주고받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잘못해서 어려움을 자초해 웃음거리가 되거나, 다른 이를 화나게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에게 생기를 주어야지 당혹하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신사처럼 농담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불평없이 웃음으로 농담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명심할 것은 어리석고 가벼운 농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알고 그 기술과 감각을 갖추기 전에는 심한 농담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라시안
11.남의 험담을 하는 사람은 경망스런 인간이고, 그와 더불어 맞장구를 치는 사람은 비겁한 인간이며, 이것을 엿듣고 전하는 사람은 간사한 인간이다. -주자
12.나는 인생 속에서 네 가지 금언을 익혔다. 남을 해롭게 하는 말은 결코 하지 않는다.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는 충고는 하지 않는다. 불평하지 않는다. 짜증내지 않는다. -R.F. 스콧
13.누구든 자신의 하는 말에 다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마음에 담고 있는 생각을 전부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냐하면 말은 매끄럽고, 생각은 거칠기 때문이다. -에덤즈
14.대화는 은화 5프랑에 맞서려고 20프랑 금화를 내놓아서는 안 되는 노름과 같다.-발자크
15.들어서 이익이 없는 천만마디 말보다 마음이 고요해지는 단 한마디가 낫다. -성전
16.하늘에는 입이 없으므로, 사람으로 하여금 말하게 한다. -하이케이야기
17.하늘의 일은 하늘이 처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은 언제나 말에 의해 비롯된다. -그라시안
18.한 마디 보태어 말할 찬스는 얼마든지 있지만, 이미 내뱉은 말을 취소할 만한 찬스는 절대 생기지 않는다. -그라시안
19.뛰어난 화술을 갖춘 사람은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신중하게 말을 고른다. -그라시안
20.나 자신의 대화의 결론은 늘 상대를 향하게 하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돌리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대화란 상대방에 중심을 둔 것이다.-존 포웰
21. 혀의 허물은 무량무변( 無量無邊 )하다. 모든 악업의 시작은 혀끝에서 나온다. -불경
22.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행위가 자기의 말과 일치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절대로 빈말을 앞세우지 않는다. -중국격언
23.화술에 능한 사람은 상대의 의향을 항상 살피면서 말을 한다. -그라시안
24. 타인을 무시한 자기만족은 초라하고 텅빈 자기 위안일 뿐이다. 타인이 하는 말을 가볍게 여기고 자신의 목소리만 듣는 사람은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라시안
25.무심코 입을 벌리지 않으려고 하거든 다음 다섯 가지를 조심스럽게 생각하라. 그대가 말하고 있는 상대는 누구인가, 그대는 누구에게 이끌려 말하고 있는가, 또 어떻게, 어떤 때에, 어떤 곳에서 말을 하고 있는가를. - W.E. 노리스
26. 진실한 말은 늘 간단하다. -아에스 키케르
27.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순자
28.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지껄이는 자는 아는 것이 없다. -노자
29. 말에 욕심을 담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을 드높이려는 사람이다. 참된 말은 언제나 명확하여 모든 사람이 헤아릴 수 있는 것이다. -톨스토이
30. 말 속에는 그렇게 하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욕구가 항상 담겨 있다. 말은 곧 나의 미래를 담는 열매다.-작자미상
31. 어리석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듣고 새기려 말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염두에 두지도 마라. -그라시안
32. 어진 여인일수록 입을 조심하는 까닭은 수치스런 일이나 비방 같은 것을 불러들일까 두려워서이다. -내훈(內訓)
33. 우리는 자기 자신의 얘기를 할 때 많은 즐거움을 느끼지만 그것을 듣는 사람은 도무지 기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라 로슈푸코
34.의논을 할 때 이쪽에서 정성껏 얘기하고 있는데 쓸데없는 농담을 지껄이는 것처럼 못견딜 것은 없다. -괴테
35.인간의 눈은 그의 현재를 말하며, 입은 그가 앞으로 될 것을 말한다. -존 골즈워디
36. 훌륭한 대화, 좋은 대화란 수다를 떠는 것과는 다르다. 거기에는 목적, 원칙, 상쾌함이 있다. 근본적으로 말이란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을 알리는 것이다. -그라시안
37.일은 계획을 세운 다음 시작하고, 말은 실천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하라. -명심보감
38.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이 들어오는 문이며,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이다. -군평
39. 사람들은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며 남의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기 좋아한다. 그러나 자신의 일을 남이 말하는 것은 싫어하며, 자신의 마음을 누가 쑤시는 것은 대단히 싫어한다. -라 로슈푸코
40.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마치 솜옷같이 따스하고. 사람을 해롭게 하는 말은 가시덤불같이 아프게 찌른다. 한 마디 말이라도 소중히 하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상하게 하고 아프게도 하는 것이 칼로 찌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유평
41.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하지 말 것.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 때문에 비롯되니까. -작자미상
42. 성자( 聖者 )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입을 두려워 할 뿐이다. 진실로 입만 삼가면 행세하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이규보
43. 소중한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지혜는 ‘때’에 맞는 말에서 비롯된다. -그라시안
44. 불평만 하고 남의 험담만 하는 사람이 성공한 예는 일찍이 없었다. 어떤 일에 성공한 사람은 자기의 혀를 조절할 줄 알았던 사람이다. 쓸데없는 말을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 묵묵히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나아가는 동안에 행운을 만날 수 있다. -탈레랑
45. 말도 행동이고, 행동도 말의 일종이다. -에머슨
46.말이 많은 사람은 실행이 적다. 현명한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말이 자신의 행위를 앞질러 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중국격언
47.말 하나만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 따라서 명확하게 말하고 진실만을 말하도록 해야 한다. 진실함과 단순함처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48.명심하라. 자기가 한 말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 -힌두교
49.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입을 지켜라.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 버리듯 입을 삼가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온 몸을 태우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에서 생기는 것이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이다. -석가모니
50.무릇 사람은 이 세상에 날 때 입안에 도끼를 간직하고 나와서는 스스로 제 몸을 찍게 되나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이 뱉은 악한 말 때문이다. -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