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빠른 피부노화..또래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들의 나쁜습관 8가지

챔빛 2021. 10. 26. 21:13

1. 수면질에 전혀 관심없다.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스케줄이 불규칙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눈 밑 다크서클이 심해지며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항상 완벽한 수면을 취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하루 권장 수면시간인 7~8시간 정도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수면의 질을 항상 고민하고 수면환경을 최적화로 만드는 노력은 노화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만약 권장시간을 채울 수 없는 형편이라면 가급적 편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방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소음과 불빛을 최소화해 잠을 자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가족과 수면한 관한 건설적인 대화도 중요하다.

 

 

2. 당분섭취의 심각성을 모른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피부 나이도 증가한다. 체내 혈당이 높아지면 다당류를 이당류 혹은 단당류로 전환시키는 당화반응이 일어난다. 이런 작용이 일어나면 피부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된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살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3. 스트레스에 무방비

적당한 스트레스는 약간의 긴장감과 기민함을 유지시켜 일을 수행하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염려증이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성산소가 촉진돼 피부세포를 파괴하고,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만든다. 가능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혈압 상승에 기여하며 면역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노화는 급속도로 진행된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활동을 연구하거나 실행에 옮기는 습관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4. 영양소에 무방비

체중을 조절하거나 감량하는 사람들 중에는 지방을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로 취급하는 경우들이 있다.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오히려 건강에 득이 되는 지방도 있다.

 

콩이나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은 피부 염증을 감소시켜 여드름 발생률을 낮추고 매끈하면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 지방 식품을 연구하고 기호에 맞게 요리해 먹는 습관은 노화를 늦춘다.

 

 

5. 생활 습도조절 무관심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주름살이 쉽게 생기게 된다. 일년 3년 10년이 지난 피부 나이는 어떻게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는가? 피부를 생각한다면 건조한 계절에는 습도의 정도에 예민할 필요가 있다.

 

집안, 차안과 같은 실내 습도를 항상 염두해두고 피부에 맞는 수분크림과 같은 스킨케어 제품들에 항상관심을 가지고 피부 건조에 대응해야 한다.

 

 

6. 흡연, 간접흡연, 미세먼지 무방비 노출

흡연은 암 및 심장병을 유발하며 치아를 누렇게 변질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미세한 주름에 기여하기 때문에 더 빨리 늙는다. 미세먼지는 모공을 손쉽게 통과한다. 피부를 뚫고 진피까지도 들어온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더 침투하기가 쉽다. 미세먼지에 피부가 직접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피부에 내려앉은 미세먼지는 모공에 껴서 잘 제거되지 않고, 피부에 남아 여드름처럼 트러블을 일으킨다. 피부 표면의 지방질 균형이 깨지면서 가려움증과 건조증이 심해진다. 미세먼지는 몸속에서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피부 내 콜라겐 합성을 떨어뜨린다. 미세먼지와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철저하게 보호해야 한다.

 

 

7. 부실한 영양

부실한 영양 상태는 가장 빨리 노화를 일으키는 나쁜 습관 중 하나이다. 식품에서 얻는 영양분은 건강하고 젊어보이는 피부를 가꾸는 데 필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으면 피부 결점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

 

과도한 지방 및 설탕 또는 가공 식품 섭취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영향을 미치고 노화를 가속화한다. 불행히도 많은 음식에 독소와 해로운 화학 물질이 가득 들어있다. 이러한 음식 섭취는 혈액 순환에 영향을 주어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과일, 채소, 통곡물, 살코기와 같은 유기농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자. 가공육이나 제빵 제품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청량음료와 탄산음료는 물로 대체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

 

-당분: 과다한 당분은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한다.

 

-술: 과도한 음주는 간을 공격해 독소를 제거할 수 없게 만들고, 이로 인해 조기 노화가 생길 수 있다. 음주는 항상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짠 음식: 우리 모두 과자, 감자 칩, 혹은 맛있고 건강에 좋은 건과일을 사랑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건강에 아주 해롭다. 잊지 말자. 소금은 우리의 몸에 아주 위험하며, 봉와직염 유발을 촉진한다.

 

-핫도그나 햄버거 같은 가공육: 이러한 식품들은 아황산염을 포함하고 있어 노화를 촉진한다.

 

 

-붉은 육류: 붉은 육류에는 활성산소가 많아 피부의 콜라겐을 공격하고 노화를 일으킨다.

 

-설탕이 든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건강과 미용에 있어서 아주 큰 적이다.

 

-트랜스지방이 많이 든 모든 식품: 트랜스지방산은 염증과 체액저류를 유발하며, 햇빛에 의한 손상에 취약해지게 만들고 많은 심장 질환을 유발한다.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8. 운동에 대한 인식 부족

매일 운동을 하면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많은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씩 운동을 하자.

 

신체적 제한 사항이 있다면 전문의를 방문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활동을 알아본다. 운동을 습관화하고 꾸준히 하면 새로운 세포의 생성과정을 촉진시키고, 세포 보호작용을 강화하며, 손상된 세포의 복구작용을 보다 신속하게 도와준다. 노화를 늦추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