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가장 빠른 몸속 독소배출...건강한 살빼기 요령

챔빛 2021. 11. 4. 06:14

사람은 생활중 신진대사를 통해서 독성 물질을 끊임없이 흡수한다. 간과 신장에서 걸러내지만 몸속에 그대로 쌓여 각종 질병과 비만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비만은 곧 몸 안의 독소가 되는 요소를 중성화 시키거나 제거하는 것이 필요한데 바로 그것이 해독, 즉 디톡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의 본질은 독소제거에 있음을 모르고 있다.

 

 

디톡스를 통한 다이어트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독소유발 장애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유산소운동으로 혈류순환을 시키고 땀과 소변, 대변으로 독소를 원활하게 체외로 배설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본질은 몸안의 청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소가 인체에 쌓이는 경로

1.공기를 통해 코로 들어온다. 공기 중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화학물질, 중금속이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와 쌓인다.

 

2.입을 통해 들어온다. 농약에 오염된 식품을 먹거나 세재 등으로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경우, 화학약품인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을 복용하거나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먹는 경우, 각종 식품 첨가물과 인공 조미료를 섭취하는 경우, 부패하거나 기생충이 있는 식품을 먹는 경우 독소가 몸 안으로 들어온다.

 

3.피부를 통해 유입된다. 여러 화학물질을 합성한 화장품과 목욕 용품, 머리 염색약,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통해 독소가 들어온다.

 

 

독소를 빼면 달라지는 것은?

-몸의 부기가 사라져 살이 잘 빠지지 않던 체질도 날씬한 체질로 개선된다.

-피부가 말고 깨끗해진다.

-스트레스를 해소해 마음이 건강해진다.

-만성적인 변비, 두통, 어깨 결림 등이 개선된다.

-면역력이 높아져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일상생활에서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려면?

1.땀빼기:땀은 몸의 독소와 죽은 박테리아 등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려면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이 최우선이다. 일주일에 3번, 20~30분간의 유산소운동을 통해 땀을 내고 정기적인 사우나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땀은 닦아내지 않으면 몸으로 다시 흡수되기 때문에 땀이 날 때마다 바로 닦아주어야 한다.

 

2.장청소: 장은 체내 독소를 빼주는 주요 역할을 하는 장기로, 장내에 노폐물이나 독소가 계속 쌓이면 두통이나 만성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장 청소만 제대로 해도 몸이 가벼워진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생식: 열을 가한 음식은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 야채, 견과류, 올리브, 씨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생으로 먹는 음식은 영양소가 몸으로 오래 머물 뿐만 아니라 체내 노폐물을 빨리 배출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준다.

 

4.주스를 많이 마시기: 야채나 과일을 갈아 만든 주스는 신장, 간, 혈관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낸다. 과일과 함께 당근, 그리고 브로콜리 등을 넣은 주스를 하루에 한두 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5.몸에 좋은 지방질을 많이 섭취: 몸에 좋은 지방질은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고 오히려 체중을 줄일 수도 있다. 혈관의 독소 제거를 돕기 때문이다. 이런 좋은 지방질은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 코코넛, 올리브 등에 들어 있다.

 

 

6.녹차를 많이 마시기: 각성 효과를 얻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카페인의 독성 물질을 없애기 위해 몸이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 대신 녹차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술을 마실 일이 있으면 독한 주류보다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7.식물성 화장품을 사용: 음식뿐만 아니라 매일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통해서도 독소가 몸으로 흡수될 수 있다. 따라서 화장품도 납이나 수은 등의 화학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식물성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채소를 약이 되게 먹는 원칙

-채소를 삶으면 활성산소 억제력이 향상된다

-마늘은 해독작용을 한다

-아연과 셀레늄을 함유한 채소를 알아둔다

-다양한 종류의 채소로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채소는 끼니마다 섭취한다

-채소를 삶아 국물째 먹으면 영양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해독에 좋은 10가지 음식

-미역: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뿐만 아니라 중금속의 독을 밖으로 빼주는 효과가 있다.

-쑥: 쑥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에 백혈구 수를 늘리는 등 살균력 역시 뛰어나다.

-현미: 몸 안에 쌓인 농약 성분을 밖으로 배출해준다.

-감자: 감자는 폐 조직을 보호해주는 성분이 있어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미나리: 미나리는 폐와 기관지를 보호해주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된장: 된장은 유독가스를 해독하고 농약성분을 없애주는 뛰어난 발효식품이다.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없애준다.

-콩: 콩은 공해 해독작용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양파: 스트레스나 소음 등으로부터 마음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있어 몸에 좋다.

-녹두: 녹두는 몸 안의 노폐물을 녹여 배설시키는 성분이 있다.

 

해독주스 레시피

해독주스는 3일 정도 지나면 맛이 변하므로 적당한 양을 만들어 놓고 먹는 것이 신선하다. 보관할 때는 냉장고를 이용하고 채소만 냉장 보관했다가 먹을 때마다 과일을 넣어 갈아 먹는 것도 좋다.

 

▶레시피 1

[재료] 양배추 1/4개, 당근 1/2개, 토마토 1/2개, 브로콜리 1/2개, 사과 1개, 바나나1개 (4회분량)

[만들기] ①모든 재료를 손질해 깍둑썰기로 썬다. ②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가 잠길 듯 물을 넣고 10분 삶는다. ③삶은 채소에 사과, 바나나를 넣어 믹서에 간다. 이때 채소 삶은 물도 함께 넣어 간다.

 

 

▶레시피 2

[재료] 당근 1개, 브로콜리 1개, 양배추 1/4개, 토마토 1개, 바나나 2개, 사과 1개

[만들기] ①끓는 물에 브로콜리와 당근을 넣고 10분간 삶는다. ②양배추를 추가로 넣고 10분 정도 삶다가 토마토를 넣어 5분간 끓인다. ③삶은 채소를 식힌 다음 과일을 넣어 믹서에 간다. 채소 삶은 물을 넣고 매실액 등을 가미해도 좋다.

 

▶레시피 3

[재료] 당근 2개, 토마토 2개, 브로콜리 1개, 양배추 1/3개, 바나나 3개, 사과 2개

[만들기] ①손질한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채소가 2/3가량 잠기게 물을 붓고 10분간 끓인다. ②삶은 채소를 과일과 함께 채소 삶은 물을 넣고 갈아준다. 참고: 국민건강 보험공단, 똑다 블로그, 페이프리포라이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