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급연애꿀팁

착하지만 단호한...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30가지

by 챔빛 2021. 9. 15.

- 말하는 사람의 자세에 따라 말과 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눅들고 위축된 자세는 말에도 힘이 없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당당하게 하면 말의 설득력이 높아지고 자신감 있는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 흥미가 없는 사람에게 딱딱한 이야기를 해봤자 당연히 무시당하게 된다. 그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내용에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나 체험담을 포함하는 편이 좋다.

 

 

- “음......”, “그......”, “저......”, “같은데......”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지름길이다. 이런 말이 나오려 할 때마다 꿀꺽 삼키려고 노력한다면 훨씬 당당해 보일 수 있다. 생각을 있는 그대로 당당하게 표현한다. 중심이 없이 흐리는 언변은 자신감이 없어보여 상대의 공격대상이 대기 쉽다. 

 

- 내 말이 어떻게 들릴까..의식하지 않는다. 상대는 나의 표정, 행동과 같은 표현 방식보다 내가 하는 말의 뜻을 알아 듣는데 더 집중한다. 나는 오직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에 집중하면 된다.

 

- 상대방을 긴장시켜서 심리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에 서려면 “내 앞에서는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일부러 말을 건넨다.

 

- 불합리한 일을 시킨다는 허점 때문에 자꾸 말을 덧붙이려하면, 듣는 쪽은 불공평함을 강하게 느낀다. 이럴 때는 부연설명을 삼가고 불합리한 채로 그대로 두는 편이 낫다.

 

 

- 처음부터 큰 부탁을 하라. 거절당하더라도 “그럼......”이라며 작은 부탁을 할 수 있고, 그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무언가를 제안할 때는 반드시 복수로 두세 가지 정도를 준비한다. 단 열 개, 스무 개나 제시할 필요는 없다.

 

-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이견이 있으면 확실히 반박해야 얕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왜냐하면’을 말하지 않고 무조건 목소리만 높이면 된다는 식으로 중언부언하면 오히려 마이너스다.

 

- 상대방에게 싫다고 딱 잘라 거절하는 것은 될 수 있는 한 피하는 편이 좋다. 상대방의 마음에 감정적인 응어리를 남기기 때문이다.

 

- 어느 정도 연령이 있다면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모르는 이야기가 나와도 알고 있지만 확인하는 차원에서 질문한다는 뉘앙스를 풍겨야 한다.

 

 

- 문자의 끝맺음을 간단명료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면 듣는 사람에게 또렷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결론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 말의 끝은 흐리지 않는다. 

 

- 타인이 흥미를 갖고 들어줄 만한 이야깃거리를 들으면 그때마다 메모해서 모아두면 좋다. 그런 이야기들은 언제고 상대의 관심을 나에게 집중시키는 자산이 된다. 호감은 흥미있는 대화의 소재를 어떻게 발현해 내는 가에 달렸다. 

 

- 상대는 내가 한 말을 100퍼센트 이해하지 못한다. 이 사실을 늘 유념하고 있으면 오해로 인한 싸움이나 비즈니스에서의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 것이다.

 

- 이야기 내용이 지리멸렬했어도 결론이나 요점을 한마디로 정리해주면 상대방은 전체 이야기를 이해한 듯 느낀다.

 

- 사전에 준비만 하면 어떠한 말을 듣더라도 버드나무가 바람에 나부끼듯 순순히 받아넘길 수 있다. 면접 등을 순발력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 가장 위험한 태도다. 순발력도 상황에 대한 준비와 반복이 필요하다. 

 

 

- 자신의 감정이 어떤 상태에 있고,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고 있으면 그에 적응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

 

- 비유를 사용하면 이해가 쏙쏙 되고 기억에도 잘 남는다. 더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려면 비유 중에서도 은유를 사용하면 좋다.

 

- 무례한 말에는 바로 반격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웃지 않고 노려봐 주는 것이 무시당하지 않는 비결일 수 있다.

 

- 상대가 말을 하는 동안에는 그저 들어주고 호응해주자.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면서 나 자신도 같이 높아지는 길이다.

 

- 자신이 없을 때는 겸손하게 어필하는 것이 안전하다. 명확하게 틀린 발언을 하고 그것을 상대방에게 지적받고 나서야 수정한다면 신빙성에 의문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 가치 있는 정보란, 아무도 모르는 정보를 가리키는 것이다. 서로의 니즈가 충족되는 관계를 원한다면 상대방이 모르는 분야의 지식이나 전문분야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작품이 희귀한 음악가나 작가, 특정 장르 등 매우 좁은 분야의 지적인 취미를 파고들자. 그것을 말하는 순간 주변 사람과 차별화되어 보인다.

 

- 한 분야에 ‘강한 한 방’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식이 있으면, 다른 분야에 관해서 전혀 무지하더라도 주위로부터 만만한 평가를 받는 일은 없다.

 

- 무엇이든 선수를 치는 게 유리하다. 아무리 스스로가 좋은 말을 했다고 생각되어도, 그 전에 더 좋은 발언을 한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의견은 희미해져 그저 안타까워질 뿐이다.

 

-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집에서나 하든가, 아니면 내 마음을 허용해줄 만한 사람들 앞에서만 한다. 평소에는 웬만한 작은 일은 넘어갈 줄 알고, 참을성 있는 태연한 태도를 보여야 높은 평가를 받는다.

 

 

- 꺼내기 어려운 말을 할 때도 내 쪽에서 웃는 얼굴을 보여주면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험악하게 될 일은 없다. 왜냐하면 당신의 웃는 얼굴은 상대방도 웃는 얼굴로 만들기 때문이다.

 

- 상대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다 혹은 어떻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스스로 노력하는 데 그치지 말고 눈으로 보일 수 있는 만큼 과장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안하지만 의미 없는 일이다.

 

- 어떤 말을 할 때는 ‘이것을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라고 고민해보아야 한다. 행동은 말 이상으로 강렬하게 자신의 진심을 말해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사람들은 말보다 행동을 신용하므로, 아무리 말을 잘해 놓아도 행동으로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신뢰를 잃게 된다.

 

- 타인을 바꾸는 데 100의 노력이 든다면 나 자신과 타협하는 데에는 그보다 적은 노력이 든다. 상대가 절대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에 맞춰 자신을 바꾸는 게 편하다.

 

- 의견을 물으면 아무리 진부하거나 소소한 의견이라도 반드시 얘기하라. 말할 기회를 버리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부정하는 일이다.

 

 

-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감춰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는 사실을 솔직히 드러내는 편이 당당하게 보이며 호감을 살 수 있다.

 

-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려고 하기 때문에 감정적이 된다. 상대의 신념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더 이상 쓸데없는 논박을 멈추고 재빨리 화제를 돌려버리자.

 

- 우아하게 지는 법이란, 심리적으로 내가 상대방보다도 위에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른과 아이 정도의 차이라 생각하고 얼마든지 승리를 양보할 수 있다. 다만 토론 후반부까지는 상대방의 말에 쉽게 타협하지 않고 내 의견에 관해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 반대의견과 거절의 요소가 있더라도 직접적으로 바로 전달하지 않는다. 상대의 전체 의견의 합을 일반적이 차원, 즉 총론에서 찬성하되, 몇 가지 수정할 부분이 있는 것처럼 제안하면 상대는 순순히 받아들일 것이다./참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나이토 요시히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