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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치과 의사들은 절대 하지 않는 치아관리 습관 11가지

by 챔빛 2021. 10. 29.

1. 얼음 깨물어 먹기

무리한 힘이 치아에 가해져 치아에 미세한 균열이 생겨 치아균열증후군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장 치아에 무리가 없다고 해도 치아에 충격이 누적되면 균열로 인하여 치아가 깨질 수 있으니 평소 얼음을 녹여 먹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이 외에도 딱딱한 고기나 연골, 건어물 등을 자주 씹어먹는 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2. 스포츠 드링크 마시기

스포츠 음료에는 산성성분, 당분, 화학첨가물들이 섞여있어 치아의 범량질을 약하게 만든다.

그로인해 박테리아가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스포츠 음료를 습관저럼 자주 마시게 되면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치아건강에 해롭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운동 후 스포츠 음료를 마실 땐 음료가 치아에 닿는 면을 줄일 수 있도록 빨대를 이용해서 마시고, 맹물로 입가심을 하거나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산성을 중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다.

 

3. 생수물만 마시기

매일 치아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로 불소가 포함된 수돗물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불소성분이 치아가 마모되거나 썩는 것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커피나 차를 마실 땐 생수보다 수돗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4. 치아를 도구처럼 이용하기

과자봉지나 옷에 붙은 태그를 뜯을 때 잘 뜯기지 않는다고 치아를 이용하시는 분들 많다. 이러한 행동은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키는 주 원인이 된다고 한다. 턱의 균형을 망가뜨려 턱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학습 중 펜을 씹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 역시 치아손상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구강청결제 사용 후 대충 헹구기

구강청결제는 치실을 사용한 다음 남아있는 박테리아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구경청결제 사용 후 물로 입을 제대로 헹구지 않으면 구강 내에 알코올 성분이 남아있어 입 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충치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그러니 구강청결제 사용 후엔 항상 꼼꼼히 헹구는 것이 좋다.

 

6. 양치질 오래 하기

양치질을 오래 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되어 손상되거나 변색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오래 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칫솔질로 3분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더불어 칫솔 외에 치실, 치간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7. 양치 후 바로 가글

입 냄새 관리를 위하여 직장에서 수시로 가글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가글 사용도 치아 건강에 치명적이다.

 

양치 후 바로 가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치약의 계면활성제(거품을 만들고 세정제 역할을 하는 성분)와 가글 속의 염화물(살균 소독 효과)이 만나면 치아 변색이 일어날 수 있다.

 

 

8. 차갑고 뜨거운 음식 함께 먹기

뜨거운 음식을 먹고 바로 차가운 물을 마시는 등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동시에 먹는 습관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국이나 탕, 찌개 등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뜨거운 음식을 먹자마자 찬 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입안의 온도 차이가 크게 나서 치아의 부피가 늘어났다 줄어들어 치아 표면에 얇은 금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치아에 균열이 생기게 되고, 시리거나 통증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9. 탄산음료 마시고 바로 양치질하기

탄산음료나 술, 커피 등과 같은 산성 음료를 마신 다음에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 표면이 산성을 띄게 되어 치아와 치약의 연마제(플라그를 제거하는 성분)가 만나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다.  그러므로 탄산음료나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뒤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고 30분 뒤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10. 간식을 너무 자주 먹는다.

과자나 쿠키처럼 간식을 틈틈이 먹다 보면 입에서 침이 적게 나와 세균들이 번식하기 쉽고, 치아에 잔여물이 남게 된다. 특히 과자 종류는 플라크 속 세균이 음식을 산성화시켜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간식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간식을 먹고 난 후 물로 치아를 헹구거나 치실을 사용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1. 흡연한다.

담배의 유해 물질들은 치아를 착색시키고, 잇몸병의 원인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 등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담배를 피우면 입 안이 건조해져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에 세균이 증가하고, 입 냄새가 심해진다.

 

12. 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자주 한다.

턱은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 움직이며 우리가 먹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턱에 무리가 가는 자세나 습관을 자주 하다 보면 턱은 물론 치아까지 손상될 수 있다. 턱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치아 통증뿐만 아니라 귀, 목, 어깨의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습관들

-이를 악 물고 있는다.

-연필이나 볼펜을 물고 뜯는다.

-껌을 자주 씹거나 얼음을 깨먹는다.

-음식을 한 쪽으로만 씹는다.

-손톱을 물어뜯는다.

-턱을 자주 괸다.

-엎드려서 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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